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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름, 테라바이오틱스1조 오프라인 약국 첫 도전
포스트바이오틱스 전문 기업 베름(구 한국베름, 대표 한권일)은 자사의 SCI급 논문을 기반으로 ‘바로팜 약사 학술좌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정은주 약사 (행복나무약국)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날 좌담회에서는 최용한 약사(하남스타필드약국)와 이혜정 약사(바른약국)의 발표를 포함, 박지혁 약사(스포츠의.과학 석사), 고기현 약사(한풍제약 마케팅이사), 이향란 약사(한빛메디칼약국) 등 패널들의 열띈 논의가 이어졌다.
최용한 약사는 포스트바이오틱스가 항염증, 면역력, 항비만, 항고혈압 등에 효과가 있다. 그러나 약사가 기대하는 포스트바이오틱스의 효능을 낼 수 있는 제품이 거의 없고 프로바이오틱스가 주를 이루거나 아니면 다른 기능성 원료가 주를 이루고 있는 제품들이 대부분인데, 테라바이오틱스1조는 오롯이 포스트바이오틱스만 1조셀이 들어있어 효과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혜정 약사는 포스트바이오틱스 제품을 고를 때는 균주, 스팩, 함량 등을 확인 후 임상자료 등이 뒷받침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며, 베름의 포스트바이오틱스 제품인 테라바이오틱스1조는 기타가공식품이지만, 20여편의 SCI급 논문이 발표되었고, 다수의 특허를 보유 혹은 출원중이라고 말했다.
고기현 약사는 엔테르코커스 페칼리스균에 대한 염려는 생균일 때 질환이 있을 때 나타나는 것이지 포스트바이오틱스로 먹어서 나오는 게 아니며 EF-2001균을 사균화하여 내성이 없다는 것을 검증 받은 테라바이오틱스 1조는 안전성이 확보되었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지혁 약사는 포스트바이오틱스는 면역력이 저하된 분들이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어 영유아는 물론 임산부, 수유부도 복용 가능하여 믿고 제안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꾸준한 섭취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향란 약사는 포스트바이오틱스 선택의 포인트는 면역활성을 높이는 균종인지 여부와 얼마나 고농도인지가 핵심이라고 말하며, 화학적 첨가제, 부형제의 유무 등 약사들이 잘 가이드해 줄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좌담회 좌장을 맡은 정은주 약사는 생균은 균을 키우는 것까지 하면 되는데, 키워서 잘 죽여 농축을 시키는 게 기술이라며, 테라바이오틱스1조는 항염증 작용에 대한 발현이라고 말하며, 30여년의 임상에 높은 평가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트바이오틱스 제품인 테라바이오틱스는 4월 2째주에는 전국 약국에서 만날 수 있다.
비지니스코리아 정민희 기자 (pr@business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