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약사 -약대 동아리 ‘비약’, 약국모델 개발ㆍ약사학술도서 출간 협력

2023.11.10

참약사, 약대생들과 협업과 지원 통해 참약사 가치 알리는 일 앞장

지난 10월 31일 참약사 본사에 방문한 약대생 경영동아리 '비약’ 학생들 앞에서 참약사의 가치와 약국의 비전을 프레젠테이션 하는 참약사 김병주 대표. [사진=참약사]
지난 10월 31일 참약사 본사에 방문한 약대생 경영동아리 ‘비약’ 학생들 앞에서 참약사의 가치와 약국의 비전을 프레젠테이션 하는 참약사 김병주 대표. [사진=참약사]

약국체인/약사전문플랫폼 기업 참약사(대표 김병주)가 전국약대연합 경영마케팅 동아리 비약(BEYAK, BEYOND PHARMACIST) 학생들을 참약사 본사로 초청해 미래 약국 모델 및 약사학술도서 출간 장려를 위한 교육의 자리를 가졌다. 약학대학 커리큘럼을 통해서는 경험할 수 없는 ‘약국 현장 실무 및 미래 약국 모델’을 배우고 약사들에게 유용한 ‘학술도서 기획 및 홍보’ 작업을 함께 해나가기 위한 첫 자리였다.

참약사 초창기, 기업로고 제작을 함께 했을 정도로 그동안 참약사와 비약은 꾸준한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참된 약사 정신(Good Pharmacist Mind)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시대적 변화에 맞춘 약국공동체 체인 및 약사 플랫폼 솔루션을 개발하는 참약사의 일들에 약학대학 학생들의 관심이 모아졌기 때문이다. 비약 내 매년 다른 팀원들로 구성된 학생들은 자체 팀 미션을 통해 사전진로탐색, 선배들과의 교류, 약사직업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를 가졌으며, 향후 약업계 주인공으로 미래 약국모델을 찾는 여정 또한 함께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기존 협동조합의 도서 사업이 참약사(팜웨이PharmWay)로 통합되며 비약(BEYAK) 학생들과의 접점이 두터워졌다. 비약 내 참약사 팀과는 별개로 이루어지는 팜웨이 팀의 활동은 약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필요한 기초가 ‘책’에 있다는 공감대를 토대로 국내외 저자발굴ㆍ북클럽ㆍ도서집필 등의 활동을 함께 해나갈 예정이다.

행사를 통해 그동안의 참약사와 비약의 협업을 개괄하고 참약사 비전을 설명한 김병주 대표는 “참약사의 정신을 모티브로, 약국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참약사가 비약 약대생들과 함께 새로운 약사 사회를 그려 나가고 있어 영광이다.”며 “약대생에게 부족할 수 있는 비즈니스 경험을 참약사 기업과의 공동 작업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양 단체가 지속해서 성장하고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비약 내 참약사 팀을 이끌고 있는 남정원 팀장(덕성여대 재학 중)은 “참약사가 추구하는 방향과 목표, 키워드를 더 깊이 이해하는 자리가 되었고, 참약사와 비약의 협업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마찬가지로 비약 내 팜웨이(PharmWay)팀을 이끌고 있는 이대규 팀장(중앙대 재학 중)은 “참약사 본사 방문을 통해 참약사와 비약이 오래전부터 협업하며 성장했음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건기식 소분 사업과 디지털 약력 관리 등 젊은 약사들이 주축을 이루어 해나가야 할 역할들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