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m약사 약국 체인
언론 속 참약사
맘스커리어, 29일 ‘국회에서 함께하는 육아 공감토크’ 성료
인구 절벽 시대에 미래세대 양육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저출생 문제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국회에서 함께하는 육아 공감토크‘가 2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기업 언론사 맘스커리어가 주최, 주관했으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보건복지위원회를 비롯해 일동생활건강·아누리·헬로랩·더블하트·바이오모아메디칼·픽셀·라브리에·엘빈즈·럽맘·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참약사·베이비박스 등 기업 및 단체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채현일 의원은 “맘스커리어는 제가 영등포구청장으로 일하던 시절부터 관내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던 사회적기업 미디어”라며 “그 인연으로 국회에서 이런 뜻깊은 행사를 함께하게 돼 정말 기쁘다”라고 말했다.
채 의원은 이어 “저도 성평등가족위원으로서 저출생과 경력 단절, 육아와 돌봄 문제, 일·가정 양립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는데 오늘 이 자리에서 직접 엄마들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논의해 보고 싶다”고 전했다.
행사의 첫 순서로는 러닝 전도사 안정은 대표의 특강 ‘맘스 세바시: 나로 행복해지는 시간‘이 진행됐다. 안 대표는 “저도 임신, 출산을 겪으며 많은 변화를 맞았지만 변화를 받아들이고 새로운 도전을 하면서 ‘아이가 있어도 여전히 내 삶 그대로를 살 수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아이를 낳고 예전의 삶으로 돌아갈 수 없는 것은 맞지만 육아를 쉼표가 아닌 새로운 문장을 써 내려가는 시간이라고 생각하시면 좋겠다“며 자신감 있는 육아를 할 수 있는 방법으로 기록하기, 움직이기, 리듬 만들기 등의 방법을 추천했다.
뒤이어 열린 토크 콘서트 ‘2026년, 맘들의 희망을 말한다‘에서는 사회자 이정수와 채현일 의원, 안정은 대표가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는 임산부 프리 패스, 아빠도 이용할 수 있는 육아 공간, 아동·청소년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간, 교육에 대한 부담, 경력 단절 여성들의 재취업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가 오갔다.
이어 국회 미래세대 육성계획 저출생·인구 절벽 극복 프로젝트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정민 테이크호텔 대표 △오서연 유앤에스 엔터테인먼트 대표 △한지안 에프몬드 대표 △이예지 맘스커리어 아나운서 △김병주 참약사 대표 △서영교 배영텔레콤 대표 △최제열 깃털 대표 △손남경 해피맘월드 대표 △이동규 포커스디자인 대표 △김영순 한국교육시스템 대표 △이동한 바이오모아메디칼 대표 △김민선 아누리 대표 △신봉식 대한분만병원협회 회장 △정재효 ACO 대표 △김태우 라이징 대표이사 △양현정 일성비즈 대표 △최태형 정성기획 대표 △엘빈즈(우양제 부사장) △김태희 순천향대부천병원 교수 △김경석 성경건설 대표 △천수현 케이앤씨메디 대표 △김장관 지형건설 사장 등 저출생과 인구 절벽 문제 해결에 기여한 개인과 브랜드에 각각 상이 수여됐다.
행사의 마지막은 경품 추첨 이벤트가 장식했다. 이날 행사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인제스피디움 호텔 숙박권(2인) △폴레드 픽셀 젖병소독기 △아누리 베이비룸 △808스토어 바디풍 △바이오모아메디칼 프롬더스킨 스킨케어 3종 등 푸짐한 선물이 증정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일동후디스 트루맘박스 △알랑 에코백 △헬로랩 4종 여행용 키트 △엘빈즈 냠냠박스 등이 제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