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약, 더 딴짓 강연 제8탄 ‘약사이드 아웃’ 성공적으로 마무리

2024.09.06

지난 달 25일, 약사 직능 확장 주제로 열려

비약, 더 딴짓 강연 제8탄 ‘약사이드 아웃’ 성공적으로 마무리

약사·약대생 동아리인 Beyond약사(이하 비약)가 지난 달 25일 영등포 하자센터 신관에서 더 딴짓 강연 제8탄 약사이드 아웃을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약생들터 졸업생까지 수많은 청중들이 강연장을 가득 채웠다.

‘약사 직능 확장’을 주제로 열린 이번 강의에는 △비약 2기 출신로서 LG화학 BD를 거치고 현재 M&A파트에서 근무 중인 신지연 약사 △제약·바이오 베스트 애널리스트에서 지금 토모큐브의 최고 전략 책임자를 맡은 구완성 약사 △약국 경영 토탈 플랫폼 ‘바로팜’ 공동 창업자 신경도 약사가 강사로 나섰다. 세 연사 모두 약대 재학 중 가졌던 고민들과 그 당시 겪었던 경험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주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비슷한 꿈을 꾸고 있는 약대생들에게 소중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또한, 비약은 제8회 더 딴짓 강연에서 참약사, 체크오, 동아제약의 후원으로 받은 물품들을 참가자에게 선물로 전달했다. 비약은 “다양한 필드에서 약사 직능을 활발히 확장 시키고 있는 연사들을 통해 약대생들이 동기를 부여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더 딴짓 강연’은 지난 2017년 시작하여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주최 측은 “이번 강의는 이미 약사가 되어 사회를 경험한 선배 약사들이 곧 약사가 될 약대생들에게 약대 재학시절 겪었던 생각을 나눠주고, 비슷한 길을 걷고 싶은 학생들에게 조언을 들려 주는 방식으로 강연자와 청중들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