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m약사 약국 체인
언론 속 참약사
참약사, 한글날 맞아 약국 최초 브랜드 서체 ‘참약사체’ 무료 배포
한글의 아름다움을 약국에 접목한 브랜딩으로 주목
약국체인, 약사플랫폼 기업 참약사(대표 김병주)가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약국 업계 최초 브랜드 전용서체인 ‘참약사체’를 무료 배포한다.
참약사체는 진정함과 진실함의 순우리말 ‘참’을 모티브로 하여 곧게 뻗은 직선과 부드러운 곡선이 조화를 이룬 고딕 계열 서체이다. ‘대한민국이 신뢰하는 약국’을 만들고자 하는 참약사 브랜드 비전에서부터 시작된 약국전용 서체로 2년 여의 개발 기간을 거쳐 작년 9월, 회원 대상 한정 공개된 바 있다.
참약사체의 특징은 ‘참’으로 상징되는 정직한 인상을 담기 위해 서체 배열 시 자음과 자음, 자음과 모음 등 모든 글자의 조화로움을 맞췄다는 점이다. 자음 중 ‘ㅅ, ㅊ’은 대칭을 이루며 갈래에서 뻗어 나가는 균형감을, ㅇ’과 ‘ㅎ’은 완전히 닫히지 않은 형태를 취해 과감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진취성을 시각화했다. 모음 중 일부는 초성과 중성의 가로세로 줄기를 맞닿게 하여 시선의 흐름을 연결해 판독성을 높였다.
기업에서의 브랜드 전용 서체 개발은 ‘혁신’의 의지를 상징한다. 이러한 경향은 최근 자체 폰트를 만드는 스타트업의 분위기에서도 읽을 수 있다. 참약사 또한 작년 서체 공개 시, 약국 업계에서 내놓은 첫 브랜드 서체이자 혁신과 차별화를 상징하는 스타트업의 결과물로 주목을 받았다.
우리말 한글의 아름다움을 약국에 접목한, 참약사만의 참신한 브랜딩을 보여주었다는 평가와 함께 ‘약국을 방문하는 환자분들이 쉽게 글자를 인식한다’, ‘약사의 신뢰감을 높였다’, ‘약국에 산뜻하고 친근한 인상을 더한다’ 등 약국 현장에서도 여러 긍정적 평들이 쏟아졌다.
참약사는 이번 한글날을 맞아 회원 한정이 아닌 전체 공개 및 무료 배포로 서체 라이선스 정책을 변경했다. 브랜드 전용 서체 개발에 담긴 혁신의 무브먼트를 좀더 많은 대중에게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참약사체는 참약사체 홈페이지(https://charmacist.co.kr/fonts) 및 참약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다만 약업계 관련 및 인테리어, 약국 업종, 기업 CI/BI 등 사용 불가 범위가 있어 참약사체 이용 전 홈페이지의 라이선스 파일을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