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약사, ‘공동 스케일업 기업설명회(IR피칭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2024.09.13

비상장 유망기업의 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공동 스케일업 IR 행사’에서 최고 기업으로 평가

최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시·금융투자협회(K-OTC) 개최 ‘공동 스케일업 기업설명회(IR피칭대회)’에서 ‘약국체인, 약사플랫폼 기업’ ㈜참약사(대표 김병주)가 1등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공동 스케일업 IR 행사’는 금융투자업권과 자본시장 및 중소·벤처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성장성이 높은 비상장 유망기업의 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증권사·운용사·벤처캐피털(VC) 등을 대상으로 8개의 기업이 IR을 발표했으며, 서울시 벤처펀드 운용사 대표펀드매니저 등 총 10인의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참약사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참약사는 2010년 초반부터 젊은 약사들이 모여 만든 협동조합을 기반으로 학술, 출판사업(팜웨이) 등을 진행하다, 2018년 김병주 대표가 운영해 오던 참약사약국 1호점의 ‘약국경영대상’ 수상을 계기로 그해 말 본격적인 약국체인사업을 발족하며 시작됐다.

설립 6년째인 현재 약사회원 500여 명, 회원약국 500개를 돌파하며 동종업계 중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이며, 체인약국 사업을 기반으로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 PB제품 개발, R&D 정부과제, 학술 아카데미와 도서출판 등을 추진 중이다.

작년 말에는 시리즈 A 투자를 포함하여, 100억원의 자금조달을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또한 규제샌드박스를 통한 개인 맞춤형 소분건기식 사업 승인에 이어 간편 처방전 접수 시스템인 ‘사이렌 Rx’를 선보였고, 최근 ‘약국 경영 통합 EHR 시스템 상용화’ R&D 과제로 중소벤처기업부지원프로그램인 2024 스케일업 팁스(TIPS)에 선정되기도 했다.

‘요즘 시대 요즘 약국’에 꼭 필요한 디지털 전환 작업을 통해 약국 방문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 정보를 제시하고, 선택의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참약사는 앞으로도 R&D부문을 기반으로 한 약국 현장의 브랜드경영을 통해 팜-딥테크(Pharm-Deep tech)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