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전남 약대생, 미래 약사직능을 고민하다

2022.11.28

연합세미나 개최 “교류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 구축한다”

조선대학교 약학대학과 전남대학교 약학대학은 지난 26일 조선약대 2호관 4층 강당에서 ‘제1회 조선-전남 연합 세미나’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세미나는 두 학교가 서로 교류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이는 조선약대 여인준 회장과 전남약대 김태원 회장이 기획했으며, ‘스스로 미래 약사의 직능에 대해 고민해보자’라는 취지로 만들어진 조선약대 소모임 ‘팜잉'(대표 김세진, 윤종웅)이 회장단과 함께 세미나를 준비했다.

이날 참약사 김병주 대표는 세미나에 참석해 ‘요즘 시대, 요즘 약국’이라는 주제로 변화하는 시대 속 약사가 어떻게 변하고 나아가야 하는지를 발표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관계자는 “이를 통해 예비 약사로서 약사의 미래에 대해 고민해보고 약대생들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어 “강연 후 광주 지역 약대생들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조선약대 기성환 학장과 여인준 전국약학대학생협회장 겸 조선약대 학생회장, 전남약대 김태원 학생회장, 각 학교의 학생들이 세미나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