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m약사 약국 체인
언론 속 참약사
OTC까지 관리하는 포괄적·전문적 환자 약력관리
참약사약국 김병주 약사는 교육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활동했던 참약사육성협동조합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6년 처음으로 성북구에서 첫 약국을 열었다.
참약사약국은 성북구 종암동 주택가에서 대로변이 아닌 건물 측·후면에 위치해 쉽게 눈에 띄지 않는 위치에 자리잡았지만, 환자들과 긴밀한 관계 형성으로 개국했을 때보다 더 많은 환자들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
김 약사는 약국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약국의 역할을 좀더 깊게 고민하던 중 토탈케어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25평이었던 약국면적을 45평으로 확장해 자체 드럭스토어 역량을 확대했다.
연장선상에서 약국경영에서 가장 차별화되는 특징은 Pharmacy의 개념에서 확장한 Drugstrore를 운영한다는 점으로, 확장한 드럭스토어를 통해 환자가 Self-medication이 가능한 공간으로 구성해 제품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일반의약품(OTC)만 구매하더라도 환자 약력을 관리할 수 있도록 별도의 프로그램을 구축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처방조제의약품과 더불어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등 까지 함께 복용시 상호작용 보다 자세한 약력관리로 진정한 ‘주치약사’의 역할을 할수 있다는 설명이다.
약국 프로그램 및 시스템에 관심이 많았던 김 약사는 OTC 구매시 태블릿 PC와 DID 모니터, 사이니지 등을 활용해 환자고객분들에게 좀 더 효과적이고 근거중심의 상담이 될 수 있도록 세팅했다.
더불어 연중무휴로 약국을 운영하면서 종종 심야약국을 병행해 동네 주민분들이 약국이 문을 닫아 불편함을 겪는부분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게 하고 있다. 그외에도 지역구내 의약품안전사용 강사단 활동을 통해 초중고 학생들에게 직업체험을 할 수있도록 하고, 세이프약국, 소녀돌봄약국 등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김병주 약사는 ‘참약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Charm약사 약국’이라는 경영이념을 갖고, 진정으로 온전히 환자고객을 생각할수 있도록 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환자고객분과 좀 더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독서 코너와 힐링라운지 코너를 운영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약국이라는 공간이 단순히 약만 타가는 공간이 아닌 건강과 그에 관련된 여러가지 사항들을 편안하게 느끼고 약국을 친숙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