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맘스커리어 ‘안보태교클래스’

▲맘스커리어의 ‘안보태교 클래스’가 14일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개최됐다.(맘스커리어 제공)ⓒ데일리굿뉴스

 

[데일리굿뉴스] 김신규 기자= 천안함 피격 16주기와 제11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개최된 맘스커리어의 ‘안보태교 클래스’가 지난 14일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 맘스커리어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326호국보훈연구소와 케이클래스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해군 제2함대사령부와 천안함재단, 일동헬스케어·바이오모아메디칼·엘빈즈·아누리·에이블트라이크유모차·럽맘·비씬엔씨·참약사·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베이비박스 등 기업과 단체가 후원했다.

최원일 326호국보훈연구소 소장은 “이번 3월은 제11회 서해수호의 날이자 천안함 피격 사건 16주기가 되는 달”이라며 “이곳에 잠들어 있는 천안함 장병들 역시 누군가의 아들이자 남편이었다. 이곳 역사적 현장에서 서해 바다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해군 장병들이 어떤 일을 했는지 직접 느껴보고 훗날 아이들에게도 그 이야기를 전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참가자들은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과 함께 서해수호관과 참수리 357호정, 천안함 용사 위령비, 천안함 선체, 천안함기념관 등을 둘러보며 서해 수호의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제1연평해전과 제2연평해전, 대청해전, 천안함 피격 사건, 연평도 포격 도발 등 서해에서 발생한 주요 군사 충돌의 배경과 의미를 직접 살펴봤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형 천안함에 직접 탑승해 함정 내부를 둘러보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맘스커리어는 신형 천안함 장병들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참가자들은 조를 나눠 신형 천안함 소개 영상을 시청한 뒤 함정 내부를 둘러보고 함수에 설치된 함포 등을 살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임신부들에게 양손 가득 선물을 안겨 주고 푸짐한 식사를 제공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추첨 경품으로는 ▲인제스피디움 숙박권(조식 포함) ▲유팡 젖병소독기 ▲에이블 트라이크 유모차 ▲일동헬스케어 비오비타 2종 ▲엘빈즈 냠냠박스 ▲아누리 베이비룸 등이 준비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임신부 전원에게는 ▲엘빈즈 푸룬이지 1박스 ▲트루MOM BOX ▲바이오모아메디칼 프롬더스킨 화장품 △광명시자원봉사센터에서 후원한 임신부 방석 ‘핑크 시트’ 등이 증정됐다.

서울 은평구에서 온 이현명 씨는 “둘째를 임신 중인 아내와 첫째 아이를 데리고 온 가족이 함께 참여했는데 정말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특히 피격된 천안함 선체 실물을 직접 보고 당시 천안함 함장이었던 분의 입을 통해 희생된 장병들의 사연을 들으니 참 마음이 무거웠다. 그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가족과 함께 편안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도 나라를 지키고 있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느끼게 된 하루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맘스커리어 이금재대표는 GOODTV운영위원, 베이비박스 홍보대사로 생명의 가치를 널리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