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m약사 약국 체인
언론 속 참약사
참약사, FAPA 소속 약사들 본사 초청·약국 소개
K약국 현장과 디지털 전환 널리 알려
약국체인, 약사플랫폼 기업 참약사(대표 김병주)가 서울 성북구 소재 본사와 약국에 아시아약학연맹(FAPA) 소속 30명의 각국 약사들을 초청했다.
‘아시아의 차세대 약사 : 약료와 제약과학 강화를 위한 통합된 약사 직능의 역할’이라는 이번 ‘2024 FAPA 서울총회’ 대회 주제에 맞추어 약국 및 약사 직능의 미래, 디지털 헬스까지 모색하는 아시아 약사들을 위한 견학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FAPA(아시아약학연맹)는 1964년 아시아의 제약 전문성을 개발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된 국제 약국 조직으로 격년마다 국제학술대회를 열어 최신 약학 연구를 공유하고 약사 간 의견 교류를 하고 있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2024 FAPA 서울총회’가 열리고 있으며, ㈜참약사에는 약사 중심 약국체인 모델과 팜-딥테크(Pharm-Deep tech)에 기반한 ‘약국의 디지털 전환과 개인맞춤약료’에 대한 부분을 배우기 위해 방문했다.
참약사는 본사에 방문한 각국 아시아 약사들을 위해 R&D연구센터에서 추진 중인 학술·영양·유전·약국경영·디지털헬스케어 등 다양한 연구 기반의 사업들을 소개했다. 더불어 마이 데이터 사업을 활용한 모바일약국 및 상담 시스템인 ‘사이렌Rx’,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 소분 서비스인 ‘메디어리(mediary)’ 등 참약사가 개발 중인 AI 헬스케어 기반의 여러 솔루션들도 설명했다.
약국 현장 견학은 참약사의 경영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VMD가 접목된 매장 시각화와 디지털 기기를 약료에 활용하는 모습을 소개하고, ATC등 자동화된 약의 조제 및 처방전 검토, 의약품 관리 등 세세한 부분들을 소개했다.
본사 프레젠테이션을 담당한 김주영 박사는 “참약사에 방문한 약사분들과 각국의 헬스케어 시스템 및 약국 운영의 차이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었다. 특히 참약사의 디지털 인프라가 소비자 중심의 약국 서비스와 약국 운영을 지원하는 백엔드 시스템 모두를 혁신하고 있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큰 감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FAPA 청년약사위원이자 참약사 헬스케어 연구소장인 김은영 이사는 “약국 현장을 방문한 아시아 약사들이 가장 놀란 부분은 국민건강보험, 제품명 처방, 처방전 리필제 없이 장기 처방이 이루어지는 등 국내 규정의 차이였다. 특히 아시아에서 가장 트렌디하다고 할 수 있는 강남에 위치한 약국 현장에서 약국의 디지털화와 VMD를 통해 고객 중심의 진열과 정보 전달 방식을 배워 갔다”고 전했다.
참약사는 팜딥테크를 통해 개발된 약국디지털시스템 들을 아시아를 비롯 해외로 수출해가며 K약료를 글로벌로 알릴 포부를 함께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