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코비드, 신경세포 회복 돕고 만성염증 줄이는 요법 도움”

2023.09.10

벤포티아민 함량 높은 영양제도 활용 가능


코로나19 후유증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요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10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3 대전 약사학술제·제32회 팜엑스포’에서 최용한 약사는 다양한 이유로 발생하는 비타민B군 등 체내 영양소 고갈과 코로나19 후유증 관리와 해결방법에 초점을 맞춘 강의를 진행했다.

‘롱코비드 피로와 면역관리 – 바이러스 감염 저항과 면역 기능에 필요한 영양요법을 중심으로’ 강의에서 최용한(참약사 하남스타약국 대표) 약사는 “현대인은 과로와 스트레스, 음주와 흡연, 정제된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와 다이어트 등으로 에너지 소모가 증가하고 피로가 누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 처방약 빈도 증가, 장기간 약물복용 인구 증가는 약물과 영양소와의 상호작용과 비타민B군 등 체내 영양소 고갈도 문제가 된다고 덧붙였다.

최용한 약사는 “비타민B군은 에너지 생산과 관련된 탄수화물이나 단백질, 지방대사 등 조효소에 필요하다”라며 “부족할 경우 근육 내 젖산 축적이 증가해 쉽게 피로해진다”라고 설명했다. 또, “극심한 활동과 스트레스는 비타민B군과 산소 소모량을 증가시킨다. 젖산이 분해되지 않고 근육에 축적되면 근육이 뭉치거나 뻐근해 결리는 증상이 나타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 미세먼지와 황사 등 대기오염과 함께 야외활동 감소, 자외선 차단제 사용 증가 등으로 비타민D 결핍이 우려되고 이렇게 되면 피로감 증가와 면역력 저하, 대사증후군이나 비만 증가, 골다공증이나 혈압·혈당 상승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 콘드로이친 설페이트 등을 함유한 메가트루 시리즈 활용도 강조했다. 전 연령대에 무난히 사용 가능한 ‘메가트루 골드’나, 눈의 피로감이 있고 기력이 떨어진 경우 비타민A와 로얄젤리를 함유한 ‘메가트루 포커스’를 추천할 수 있다. 외부활동이 많은 경우 고함량 비타민 보충제 ‘메가트루 파워’를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메가 300’의 장점도 강조했다. 벤포티아민 국내 최고함량 300mg을 함유한 메가 300은 4세대 고함량 수용성 비타민으로 부작용 없이 안전한 비타민으로 꼽힌다며, 하루 한알로 육체피로와 신경피로까지 동시 케어가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최 약사는 “만성 피로나 음주가 잦은 경우, 기억력이나 집중력 개선이 필요한 경우, 신경통이나 근육통·작열감이 있는 경우, 스트레스나 불안, 불면 등이 있는 경우 벤포티아민 최대 함량의 메가 300을 추천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 후유증 관리와 해결 방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병원 진료를 받고 불편한 증상을 줄이기 위해 신경세포 회복을 돕는 영양요법과, 만성염증을 줄여주는 영양요법을 활용할 수 있다고 최 약사는 설명했다.

최용한 약사는 “신경세포 회복을 돕는 요법으로 신선한 채소에 많은 비타민B12와 비타민B6, 엽산 등 영양제와 함께 로열젤리와 경옥고, 태반 등 자양강장영양제를 활용할 수 있다”라며 “이와 함께 만성염증을 줄여주는 요법으로 비타민C와 비타민E, 셀레늄과 아연 등의 항산화 영양제와 함께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파이토케미칼을 추천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메가트루 맥스’의 강점도 함께 언급했다. 바이러스 감염 저항과 면역 기능에 필요한 비타민과 함께 셀레늄, 아연을 조합한 ‘메가트루 맥스’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산화적 손상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