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은 닥터오레고닌 대표가 지역 창업 생태계 발전에 힘쓴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혁신적 기술개발과 창업 사업화로 지역 창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닥터오레고닌(대표 최선은), 크리네이처(대표 김도영), 모디넥스(대표 최수안)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나노치즈제로(대표 김성범), 오르카소프트(대표 유영제), 에프디테크(대표 최종대), 참약사(대표 김병주)는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각각 받는다. 창업 지원 유공자인 김기범 강원대 KNU창업진흥원 팀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김남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주임은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 대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이들은 다음 달 6일 강원대 스타트업 큐브에서 열리는 2024년 강원창업주간 개막식에서 수상할 예정이다. 올해 창업주간은 대학을 기반으로 한 강원지역 창업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이왕재 강원중소벤처기업청장은 “이번 창업주간은 지역 스타트업의 시장 확대와 성장의 기반이 되도록 구성했다”며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창업 분야 관계자들이 교류하고 성장하는 동시에, 강원 산업 생태계가 대학발 창업으로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