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구독서비스인 ‘핏타민’이 최근 대기업·공공기관 임직원 복지몰인 ‘현대 이지웰’에 입점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핏타민

[비즈월드]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구독서비스인 ‘핏타민’이 최근 대기업·공공기관 임직원 복지몰인 ‘현대 이지웰’에 입점했다고 15일 밝혔다.

핏타민은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킥더허들, 건강 분야 전문기업인 빅썸과 참약사 등과의 협력을 통해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판매’ 규제 샌드박스(실증을 위한 규제특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은 소비자에게 개인별 생활 습관, 건강 상태, 약사와의 화상상담 등을 바탕으로 개인별 필요한 건강기능식품을 전문가로부터 추천받아 여러 가지 영양제를 조합해 맞춤 영양제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달 정기구독이 가능한 서비스라고 한다.

핏타민 관계자는 “최근 건강 관리에 따른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제휴처 · 파트너사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고도화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업체 측은 이번 현대 이지웰 입점 기념으로 이지웰 홈페이지를 통해 핏타민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약사 상담비 무료 지원과 영양제 정기구독 신청 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자동차 임직원 대상 단독 혜택으로는 약사 상담 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구독 확정 때 피토틱스 대보해리 홍삼을 선착순 100명에게 각각 지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