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약사,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로 약국의 디지털 전환 선도한다!

2022.04.18

– 일주기 리듬 케어 위한 ‘시차오감’부터 약사 상담 위한 솔루션 ‘약고리즘’까지 다양

                                                                                          영양 소분 구독 서비스 핏타민(Fitamin) │사진 제공-참약사

 

코로나19가 촉발한 비대면 시스템이 전 산업에 걸쳐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약국의 디지털 시대를 주도하고 약국과 약사의 고민 해결에 앞장서는 기업이 있다. 약사와 소비자 맞춤형 약국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참약사(대표 김병주)가 바로 그곳.

이미 건강기능식품 소분 구독 서비스 ‘핏타민(Fitamin)’을 선보인 바 있는 참약사는, 올해에도 약국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할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를 속속 출시할 예정이다.

참약사는 인천스타트업파크, 인천공항과 함께 과제로 진행한 ‘시차오감’을 조만간 론칭할 계획이다. ‘시차오감’은 교대근무자 등 시차를 오가는 사람들의 일주기 리듬(Circadian Rhythm)을 케어해 줄 수 있는 플랫폼이다. 참약사는 ‘시차오감’을 통해 단순한 시차만의 문제가 아닌 일주기 리듬을 함께 케어하며, 약사 상담 모델을 결합한 토털 건강 솔루션으로서 활용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민·관 합동 투자·발굴·육성 사업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과제로 선정돼 개발 중인 표준화된 약사 상담 플랫폼인 ‘약고리즘’이 있으며, 이 외에도 여러 디바이스를 활용한 환자와의 소통 등에 있어서도 약국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이들 플랫폼은 소비자의 본인 증상 자각 및 약국 내 표준화된 상담에 도움이 될 알고리즘을 제공함으로써 표준화된 약료서비스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으며, 올해와 내년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참약사 약국 전경 │사진 제공-참약사

 

이와 함께 참약사는 약사가 직접 상담하는 국내 최초의 O2O 맞춤 영양 소분 구독 서비스 핏타민(Fitamin) 알고리즘 역시 고도화할 예정이다. 참약사는 정부규제 샌드박스 사업인 ‘건강기능식품 소분포장판매’ 사업을 유관사와 함께 진행해 나에게 딱 맞는 비타민 ‘Fitamin’을 론칭했으며, 전국 170여 개 오프라인 매장 중 100개의 매장을 확보했고 20종의 제품을 생산 및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핏타민은 온·오프라인을 아우를 수 있는 ‘100% 약사 상담 모델’이라는 점에서 시장에서 고무적인 성과를 이뤄내고 있고, 약사 상담이라는 전문성과 소비자의 편리성이 증대된 디지털 솔루션이라고 볼 수 있다. 핏타민은 전문가-소비자 간의 지식인 플랫폼과 연계해 비대면 환경에서의 약사 상담 모델을 함께 구축하고 있다. 참약사는 현재 핏타민에서 제공되는 제품 외에도 약국에서 활용하는 많은 건강기능식품 제제들이 함께 병용될 수 있게 고도화하여 상담에 있어 소비자, 약사 모두의 만족감을 높일 수 있게 기획 중이다.

참약사 김병주 대표는 “참약사가 개발하고자 하는 플랫폼, 알고리즘들을 하나하나씩 따로 살펴본다면 필요성이나 활용도에 있어 경감될 수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모든 것이 유기적으로 맞물리는 하나의 플랫폼으로 자리 잡는다면 1차 보건기관으로서 약국, 약사의 역할 증대 및 소비자 편리성 증대 등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참약사 김병주 대표 │사진 제공-참약사

 

한편, 참약사는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지원하는 ‘인천공항 3K+ 스타트업 육성사업’ 참여기업으로, 이 회사는 “당사는 3K+ 스타트업 육성사업 선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슬립테크기업 ‘브이티코퍼레이션’과 함께 시차 변경으로 수면장애를 겪는 사람들을 위한 약국용 종합솔루션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이 사업은 당사와 같은 스타트업들에 협업 네트워크 확대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술 및 솔루션 개발과 실용화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천자유경제구역청,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테크노파크 3개 기관은 2020년부터 K컬쳐, K푸드, K투어리즘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인천공항 3K 스타트업 육성사업’을 협력 운영해 왔다. 3K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2020년 총 20개사의 스타트업을 지원했으며 매출 165억 원, 고용창출 44명, 투자유치 57억 원의 성과를 내었다. 2021년에는 K디지털과 뉴딜 분야를 추가한 3K⁺ 스타트업 육성사업으로 25개사의 스타트업을 지원했고 올해 3월 사업이 마무리됐다. 올해 하반기에는 2022년 사업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할 계획이다.